후백제 역사문화, 천년전주의 핵심컨텐츠로 만든다
전라북도 전주시가 동고산성으로 대표되는 후백제 역사문화를 경기전 등 조선왕조 콘텐츠와 더불어 전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콘텐츠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. 전주시는 후백제 왕도(王都)로서 전주의 위상을 되살리고, 후삼국 중 가장 강성했던 후백제 역사문화를 복원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되살리며, 조선왕조 중심의 전주 관광에 후백제 역사문화콘텐츠를 추가해 관광자원을 다원화하기 위해 후백제 역사문화 다울마당을 구성·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